[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박정아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엄마가 된 후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에 누리꾼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일 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하는 듯! 붓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해진다! 시술 받은 것 같아. 돈 굳었다! 육아로 다크써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 얼굴을 즐겨 주겠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박정아는 "엄마 된 지 11일차"라고 덧붙이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셀카를 함께 공개했다.
수수한 민낯임에도 미소와 어우러지며 이전보다 편안한 얼굴을 보이고 있는 박정아의 얼굴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룹 쥬얼리 출신으로 가수 뿐만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 등을 통해 브라운관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던 박정아는 2016년 5월 15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지난 해 9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어 지난 8일 첫 딸을 출산하면서 한 남자의 아내에서 한 아이의 엄마로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열었다.
박정아의 근황 공개에 누리꾼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은 "붓기 빠지고 곧 다시 봐요"(dip***), "살이 좀 찌면 더 보기 좋을 것 같아요"(big***), "몸조리 잘하시길"(hjr***) 등의 반응을 보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박정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