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06 15:05 / 기사수정 2009.12.06 15:05
김연경은 6일 일본 오카자키 종합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프리미어리그 2009-2010 V리그' 여자부 도요타 퀸시스와 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17점을 올려 소속 팀의 3-0(25-21 25-15 25-23)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 후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던 김연경은 공격성공률 35.3%(12/34)를 기록하며 평소보다 낮은 성공률을 보였지만 팀에서 가장 많은 리시브를 전담하면서 53.6%(15/28)의 리시브 성공률을 기록했고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 3개를 곁들이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지난 시는 8위에 그친 JT마베라스는 김연경의 활약으로 단독 1위를 지켰다.
[사진= 김연경 ⓒ 엑스포츠뉴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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