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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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나나 "공백기, 연기에 몰입했던 시간…성숙한 모습 잘 전해지길"

기사입력 2019.03.18 14:3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나나가 그간의 공백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OCN 새 토일드라마 '킬잇'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기용, 나나, 남성우 감독이 참석했다.

'킬잇'은 동물을 살리는 수의사 킬러와 사람을 살리는 형사의 킬러액션 드라마로, 감각적인 스토리와 화려한 비주얼로 액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나나는 "오랜만에 작품을 했다. 작품을 많이 했어야하는데,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어서 정말 준비하는 동안에도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도 장기용 씨가 정말 밝아서 함께 하면 재미있다. 감독님과 현장에서도 편안하고 즐기면서 하자고 해서 그런지, 너무나도 즐거운 현장 속에서 촬영을 했다. 부담도 되고 오랜만에 복귀하는 거라,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나나는 "공백기가 길었던만큼, 제 자신에게 투자할 시간이 많았다. 그 시간동안 연기에 좀 더 몰입할 수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도 있었다. 제 공백기간이 제 자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이 됐다. 오랜만에 연기로서 보여드리는 제 모습을 시청자 분들이 낯설어하지 않고 친근감 있게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전보다 발전되고 성숙한 모습이 잘 전해지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킬잇'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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