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갈하이' 진구가 구원의 의뢰를 거절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11회에서는 성기준(구원 분)에게 분노한 고태림(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기준은 고태림을 찾아와 큰돈을 내밀며 사건을 의뢰하겠다고 했다. 돈 냄새를 맡던 고태림은 "거절하지"라고 밝혔다. 성기준이 또 다른 돈 가방을 내밀자 고태림은 "안 받아. 난 무례한 인간한테 의뢰 안 받는 중이라"라며 돌아섰다.
서재인(서은수)도 "뻔뻔해도 정도가 있지"라고 화를 냈다. 구세중(이순재)이 알아본 결과 성기준이 의뢰하려던 건 부당해고 사건이었다. 고태림은 상대편 변호를 맡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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