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김지영♥남성진 부부, 강동원 닮은꼴 아들 공개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모던 패밀리' 김지영·남성진이 방송 최초로 아들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 김지영·남성진 부부는 열두 살 아들 경목 군과 함께하는 일상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방송에서는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김지영·남성진 부부의 아들 경목 군이 최초로 등장했다. 경목 군은 배우 강동원을 연상시키는 훈훈한 외모로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에 "배우"라고 즉답하며, "주인공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도시락을 준비하는 엄마 김지영과는 꿀 떨어지는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잔소리꾼 아빠 앞에선 무뚝뚝한 부자 관계로 돌변했다.

분주한 준비 끝에 김지영·남성진 가족이 도착한 곳은 서울의 한 스튜디오였다. 남일우·김용림까지 총출동한 '3대 가족 사진'을 촬영하게 된 것이다. 남다른 포스로 등장한 김용림은 손주 경목 군의 얼굴을 연신 쓰다듬으며 흐뭇해하는 '손주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남일우·김용림의 애정 가득한 부부 촬영을 비롯해 '프레디 남큐리'로 변신한 남성진 등, 배우의 끼와 남다른 비주얼이 폭발한 가족사진 촬영 현장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70대 패피' 백일섭의 혹독한 다이어트 현장, 고가의 조립식 컴퓨터를 아내 몰래 집에 들여놓은 류진 가족의 시트콤 일상, 론을 위한 이사강의 걸크러시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된다.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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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