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41
스포츠

K-1 파이터와 함께 'WGP 2009 파이널 8' 보자

기사입력 2009.11.30 22:25 / 기사수정 2009.11.30 22:25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오는 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2009 파이널 8' 대회가 경기 당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 강변 CGV를 비롯한 전국 5개 극장에서 Full HD로 생중계된다.

K-1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헤비급 선수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이미 K-1이 시작된 이래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회로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로 팬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다 하리, 레미 본야스키 등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초대형 화면과 사운드를 통해 즐길 수 있어 대회장을 찾은 팬들과 마찬가지로 스릴 있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일 영등포 CGV에서는 한국 대표 K-1 파이터 임치빈, 임수정, 이수환, 노재길 등이 직접 팬들과 함께 자리해 영화관을 찾은 팬들을 위한 무대인사를 가지며 팬들과 함께 대회를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일본이 본고장인 K-1의 메인 이벤트가 항상 일본 현지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 팬들에게는 방송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기존의 중계방송과는 달리 격투기를 즐기고 K-1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어 뜻 깊은 만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변, 영등포, 부산 센텀시티, 대구, 광주에서 Full HD로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남성 엔터테인먼트채널 XTM에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영화관 입장권은 19,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관련 기사] ▶ [PEOPLE] '파이팅 뷰티' 임수정,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사진= 임수정 (C)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변성재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