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동료 상대로 호화를 그딴식으로 누리냐" 의미심장 저격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장재인이 의미심장한 일침글을 올렸다.

장재인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뭉텅이 무리가 보이더니 털어 먼지 하나 없는 인간 있으려니해 그러려니"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네들 자만이 타인을 희롱하는 즐거움에서 나오는지는 꿈에도 몰랐다. 호화를 그딴식으로 누리냐 동료들을 상대로"라고 덧붙이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장재인이 저격한 상대가 누구인지는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준영의 몰카 동영상 촬영 및 유포 의혹에 대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정준영 동영상 관련 논란은 승리의 버닝썬 사건에서 시작돼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정준영은 13일 "제가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이제는 자숙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범행에 해당하는 저의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행위들을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사과, 은퇴를 발표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12일 새 디지털 싱글 ‘괜찮다고 말해줘’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아래는 장재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글 전문.

뭉텅이 무리가 보이더니 털어 먼지 하나 없는 인간 있으려니해 그러려니
생각보다 좁은 여기서 좋은 사람 안 좋은 사람 구분하긴 참 쉽다.
너네들 자만이 타인을 희롱하는 즐거움에서 나오는지는 꿈에도 몰랐다.
호화를 그딴식으로 누리냐 동료들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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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