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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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장하란, 문수빈 협박에 고현정에 수혈

기사입력 2019.03.12 22:1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장하란이 고현정에게 수혈을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서는 이자경(고현정 분) 병실을 찾아온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종섭(권혁)은 국종희(장하란)에게 "수혈을 해줘? 누구한테?"라며 "걔 그냥 놔둬도 어차피 죽어. 근데 네 발로 가서 살려주고 와? 무슨 관계야"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국종희는 "그런 거 없어. 한민(문수빈)이 왔었어"라고 밝혔다.

앞서 한민은 국종희를 찾아와 수혈을 부탁했다. 이자경 동생이 국종희 때문에 죽은 걸 말하며 "지금은 반대로 회장님이 부회장님을 살려야 할 차례다"라고 밝혔다.

국종희는 "미안하다. 잘 보살펴드려"라며 일어났지만, 한민은 "국종희. 만약 부회장님 잘못되면 내가 가만 놔둘 것 같아? 당신이 국현일 죽인 공범인데. 부회장님 죽으면 너도 죽여버릴 거야"라고 분노했다. 결국 국종희는 병원에 나타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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