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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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어비스' 합류…강렬한 연기변신 예고

기사입력 2019.03.12 11:43 / 기사수정 2019.03.12 12:5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이성재가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에 합류한다.

12일 '어비스'는 이성재가 극중 야누스 매력을 지닌 천재 외과 의사로 분한다고 밝혔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이성재는 극 중 천재 외과 의사 오영철 역을 맡았다. 오영철은 3회 연속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독보적 이력과 함께 '의학계의 전설', '고귀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천재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인자한 미소 뒤에 숨겨진 냉철한 면모로 두 얼굴을 가진 천재 의사의 야누스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동안 드라마 '질투의 화신', '왕의 얼굴', '구가의 서'는 물론 영화 '공공의 적', '신라의 달밤'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던 만큼 어떤 모습을 선보일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 역시 "이성재가 오영철 캐릭터를 통해 연기 인생 가장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다"며 "마치 1인 2역을 하듯 두 얼굴 사이의 간극을 극명하게 보여줄 이성재의 역대급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보영, 안효섭, 이성재까지 독보적인 배우 라인업을 자랑하는 '어비스'는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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