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이 친언니 홍선영과 함께 방송 출연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지난 8일 타이틀 곡 '오늘 밤에'를 발매한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인기가 엄청 나다. 어떻게 방송을 함께 출연할 생각을 했냐"며 입을 뗐다.
이에 홍진영은 "SBS '미운우리새끼' (이하 '미우새') 촬영 제안이 들어왔을 때, 언니가 엄청 거부 반응이 심했다. 근데 언니랑 같이 사는데 촬영 할 때 '언니 좀 나가있어' 할 수는 없지 않냐"며 "그래서 언니를 엄청 설득했다. 다행히 방송 직후 엄청 좋아해주시더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홍진영은 3월 8일 'Lots of Love' 앨범을 발매, 타이틀 곡 '오늘 밤에'로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