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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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이태환, 경찰 업무 소회 "이제 가슴으로 움직여"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3.11 09:57 / 기사수정 2019.03.11 10:0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도시경찰' 장혁, 이태환이 경찰 업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9회에서는 불법 대부업 사건과 장애인 허위 등록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수사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추격과 잠복 끝에 새벽 1시가 넘어서야 근무를 마쳤다.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간 멤버들. 장혁과 이태환은 잠이 들기 전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이제는 끝을 향해 가는 경찰 업무에 대한 각자의 소감을 나눴다.

먼저 이태환은 "경찰에 대한 존경심도 생기게 됐다. 처음에는 머리로 이렇게 해야겠다 생각하고 움직이게 됐는데 이제는 가슴으로 움직이게 되는 것 같다"며 열정이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장혁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이어 장혁은 "나는 말을 하는 직업인데 말이 없어지더라. 내가 얘기하다 보면 (조사과정에서) 들을 수 있는 부분이 적어졌다. 이번에 사람들의 말을 듣는 공부를 많이 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도시경찰'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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