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티비' 마미손이 밝힌 #복면 장점 #인기비결 #노라조 컬래버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마미손이 그동안 털어놓지 않았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10일 방송된 tvN '내손안에 조카티비'에서는 노라조 조빈과 마이린이 마미손을 인터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이린은 앞서 꼭 만나고 싶다고 밝힌 마미손을 만나 궁금했던 모든 것을 물어봤다. 먼저 마이린은 마미손에게 복면을 써서 좋은 점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마미손은 "메이크업을 안해도 되고 헤어도 안해도 된다. 세수도 안해도 되고 머리를 안 감아도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냄새에 대한 걱정에 "비염이라 냄새를 못 맡는다. 나만 안 맡으면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마이린은 마미손에게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비결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그러자 마미손은 "내가 묻고 싶다. 왜 내가 좋냐"고 마이린에게 되물었다. 이에 마이린은 "가사가 재미있다"고 자신이 마미손을 좋아하는 이유를 답했다.

뿐만 아니라 마미손은 노라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희망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마미손은 노라조 조빈에 대해 "개인적으로 (음악적인) 영향을 많이 받은 형이다"고 털어놓으며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그러자 마이린은 "잘 될 것 같냐"고 물었고, 마미손은 "잘 되고 못 되고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계산하고 작업을 해서도 안된다. 그럼 그 순간부터 재미가 없어진다. 하지만 분명히 확신하는 건 노라조와 함께 작업하면 그 과정에서 정말 재밌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답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