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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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차가웠던 김유미, 이나영 재취업 시켰다

기사입력 2019.03.10 22:0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김유미가 이나영의 재취업을 도왔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14회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가 재취업을 알아봤다.

이날 강단이에게 전화를 걸어온 고유선(김유미)는 강단이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그러자 강단이는 세게 보이기 위해 한껏 치장한 채 나섰고, 다리를 꼬꼬 앉아 거드름을 피웠다.

그러자 고유선은 들고 왔던 명함을 도로 집어넣으려 하며 "이거 주려고 왔는데 도로 넣어야 하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단이는 "출판사 명함 아니냐. 한번 까불어 봤다. 이사님 심심하실까 봐"라고 답했다.

이에 고유선은 "직원 몇 명 없는 작은 출판사다. 그런데 일당백 하면서 도울 마음 있으면 강단이씨한테 도움 될 것 같다. 각오는 좀 해야 할 거다. 만만치 않은 곳이다. 힘들 거다. 힘들어도 딱 일년만 버텨라. 경력 쌓아서 더 좋은 출판사로 옮기게"라고 말해 강단이에게 감동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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