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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장 판매" 아이즈원, 日 데뷔 싱글 골드디스크 플래티넘 아티스트 등극

기사입력 2019.03.09 13:0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글로벌 그룹 아이즈원이 일본 골드디스크 플래티넘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9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IZ*ONE)의 일본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好きと言わせたい)'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2019년 2월 골드디스크 플래티넘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플래티넘은 판매고 25만장 이상을 올린 앨범에 수여되며, 아이즈원은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25만장 이상의 세일즈를 올리며 플래티넘 인정에 성공했다.

특히 데뷔 싱글이 플래티넘 인정을 받는 것은 현지에서도 이례적인 결과로 전해져 아이즈원의 글로벌한 인기를 엿볼 수 있다.

아이즈원의 일본 데뷔 싱글은 발매 직후 오리콘 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라인뮤직 일간 차트, 레코초크, 오리콘 뮤직 스토어, 마이사운드 앨범 차트 등 현지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해외 아이튠즈 5개국 J팝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일본 데뷔 싱글은 발매 직후 3일(2019년 2월 4일~2월 6일 집계 기준)간의 판매량이 28만 장 이상을 넘어서며 세일즈 탑 등극에 성공했고, 현재까지 앨범 총 판매량은 약 32만 장에 달한다.

한편, 국내와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펼친 아이즈원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오프더레코드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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