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6

인터넷에서 'SK 국제여자핸드볼 그랑프리 2009' 보자

기사입력 2009.11.27 11:19 / 기사수정 2009.11.27 11:19

한송희 기자

- 아프리카TV, 3일 동안 전경기 생중계하며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어



㈜나우콤(대표 문용식)의 인터넷 방송 서비스인 아프리카TV(www.afreeca.com)에서 '우생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TV는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 국제여자핸드볼 그랑프리 2009'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남미 대륙의 브라질. 아프리카 대륙의 앙골라. 오세아니아 대륙의 호주 등 4개국 여자 대표팀이 격돌하는 대회. 다음달 중국에서 열라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를 보는 셈이다. 

[아프리카TV 중계일정]

아프리카TV는 3일 동안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27일 저녁 6시에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를, 28일 오후 3시에는 한국과 호주의 경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한국과 앙골라의 경기를 아프리카TV를 통해서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며 국내에서 해외 대표팀을 초청해 개최해온 '서울컵 국제대회'가 이번에 이름과 옷을 갈아 입었다. 핸드볼협회 회장사인 SK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뒤 핸드볼의 저변확대와 대회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벤트가 가미된 축제 형식으로 마련했다. 한편, 휘성, SS501, 샤이니 등 인기 가수를 초청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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