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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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2' 임수향vs손담비, 치열한 몸개그 '프레디 머큐리→이봉주'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08 10:40 / 기사수정 2019.03.08 10:4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미추리2' 임수향과 손담비의 치열한 몸개그 대결이 펼쳐진다.

8일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2')에서는 임수향과 손담비의 몸개그 퍼레이드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임수향과 손담비는 주어진 초성을 보고 단어와 함께 어울리는 동작을 해야 하는 '액션 훈민정음'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양보 없는 '충격 비주얼'을 선보이며 힌트 도구 획득에 열정을 불태웠다.

임수향은 동물의 섬세한 특징을 살려 '자라', '뱀' 등을 표현해 '동물 모사 일인자'의 자리를 당당히 차지했다. 또한 그는 얼굴에 수염을 그린 뒤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해 강력한 에너지로 유재석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에 손담비는 승부욕에 못 이겨 매직을 이용한 특수 분장에 소품까지 제작한 후 '이봉주 전 마라톤 선수'를 표현해 딩동댕이 울릴 때까지 방안을 달렸다.

임수향과 손담비가 펼친 몸 개그의 향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미추리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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