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소확행'이 요리와 여행을 더한 새로운 예능을 선보인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채널 '소확행-스미맛생'은 스미맛생(스타셰프와 함께 아름다운 맛을 느끼는 생생한 여행기)이라는 소제목과 같이 스타 셰프 이원일이 출연해 일본 등지의 소도시를 여행하며 현지 향토 요리를 맛보고 요리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풀어나가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원일 셰프는 프로듀스101 출신의 가수 소희, 개그맨 황영진, 일본 문화 전문가 김소희 교수와 함께 일본 가고시마로 떠났다. 여행을 떠나기 전, 이원일 셰프는 함께 떠날 '소확행' 멤버들을 레스토랑에 초대해 첫 만남을 가지고 인사를 나눴다.
소희는 이원일 셰프의 '요섹남'다운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자신 역시 미식가라고 자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세 참나물과 참미나리를 헷갈려 하는 귀여운 '허당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와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답게 이원일과 소희는 여행 동안 '먹쓰앵님'과 '먹제자'로 새로운 먹방 케미를 선보였다.
이원일 셰프의 요리 지식, 소희와 황영진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김소희 교수의 전문 지식을 더한 네 사람의 케미는 앞으로 펼쳐질 여행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가고시마에 도착한 '소확행' 멤버들은 힐링과 웃음이 가득한 봄여행을 시작했다. 일본의 휴게소를 방문해 휴게소 음식과 디저트를 맛보고,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고 길거리 음식까지 섭렵했다. 생소하지만 일본의 문화와 생활이 묻어나는 소도시를 구경하고 힐링한 멤버들은 향토 음식점까지 방문해 지역 특색이 물씬 느껴지는 요리를 먹으며 식도락 여행의 정점을 찍었다.
'소확행'은 오는 7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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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