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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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4월 방송 확정…사이다 매력 가득 1차 티저

기사입력 2019.03.06 13:27 / 기사수정 2019.03.06 13:2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사회의 악덕 갑질을 타파하는 사이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6일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뻥 뚫리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과거 국가대표급 유도 선수 출신이자 체육 교사로서 건실한 삶을 꿈꿨으나 욱하는 성격 때문에 퇴출된 후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무원이 된 조진갑(김동욱 분)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일하며 사회의 악덕 갑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회풍자 드라마다. 

이에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강렬하고 통쾌하다. 다른 티저 영상들과는 달리, 일러스트 만화로 구성된 이번 티저 영상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안방극장에 선사할 통쾌한 사이다 매력을 예고하고 있는 것. 사이다가 톡 하고 터질 때의 시원한 느낌을 만화의 이미지로 구현해낸 것은 물론, 뚜껑이 열릴 때의 ASMR같은 사운드는 드라마에서 그려질 갑질과의 전쟁을 통해 시청자들이 느낄 통쾌함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더불어 조진갑 역을 맡은 김동욱을 중심으로 그의 옛 제자이자 조력자가 되는 천덕구 역의 김경남, 이번 작품으로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우도하 역의 류덕환과 주미란 역의 박세영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극 중에서 선보일 활약에 대해 기대케 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아이템'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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