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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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도박 논란 후 근황 공개→비난 여론에 결국 인스타 '비공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3.06 09:36 / 기사수정 2019.03.06 15:0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도박 논란을 빚었던 S.E.S 출신 슈가 근황을 공개했다가 또 다시 비난을 받았다. 

5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녀들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슈는 화려한 휴양지 의상을 입고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하고 네티즌들과 소통하기는 '시기상조'라는 지적이다. 충분한 반성이나 자숙이 수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슈는 결국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슈를 팔로우하지 않으면 해당 사진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한편 슈는 지난달 18일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을 받았다. 

당시 슈는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호기심으로 도박을 시작했다가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이 끔찍하고 화도 나고 창피했다. 스스로 빠져나갈 수 없었는데 이렇게 재판장님이 내려주신 벌과 사회적 질타를 통해 이 늪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다 죄송하다. 앞으로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슈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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