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이 '어차피 두 번 사는 인생' 출연을 검토 중이다.
5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어차피 두 번 사는 인생'이 월화극 편성은 맞지만 현재 배우는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어차피 두 번 사는 인생'(가제)는 법꾸라지를 돕는 법조 기술자 변호사가 불운의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현재 비는 극 중 남자 주인공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JTBC 드라마 '스케치' 이후 드라마에서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비가 이 작품에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비는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감독 김유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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