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B.A.P 출신 대현이 4월 미니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대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중 미니앨범으로 여러분들에게 찾아뵐려고 합니다. 새롭게 도전하는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대현은 이번 앨범 발매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브릿지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대현은 이번 프로젝트로 미니앨범 발매는 물론 포토북, 생일파티,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한 가운데 5일 오후 5시 50분 기준으로 목표액에 84%에 달하는 금액이 모였다.
한편, 대현은 지난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했다. B.A.P는 그해 신인상을 휩쓸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각종 악재에 휩쓸리며 안타까움을 남겼다. 결국 B.A.P는 지난 2월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해체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대현 인스타그램, 컬쳐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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