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20
경제

요즘 뜨는 소자본 남자 술집 창업 프렌차이즈 ‘구노포차’,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문의 증가

기사입력 2019.03.05 15:2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취업률까지 낮아지면서 많은 이들이 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창업 시장의 어려움도 만만치 않다. 경기 불황과 최저임금 상승, 외식 트렌드 변화, 대출 금리 및 임대료 상승 등 삼중고를 넘은 오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체계화된 시스템과 본사의 다양한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렌차이즈 외식업 창업을 선택하고 있다. 다만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수가 매우 많고, 창업 비용과 수익률, 지원 제도, 존속 기간 등이 상이한 만큼 예비 창업자의 꼼꼼한 비교가 요구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계속되는 불황에도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내 포장마차 창업 브랜드 ‘구노포차’가 다양한 성공사례를 보이며 요즘 뜨는 체인점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테이블 9개 규모의 20평대 소형 매장에서 5천만 원의 월 매출을 기록하고, 업종 전환 창업 후 일 매출과 순익이 3배 이상 증가하면서 남자 유망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불리고 있다. 치열한 프렌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이처럼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배경에는 특색 있는 메뉴를 비롯한 3가지 성공 경쟁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외식업계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남자 소자본 창업 ‘구노포차’는 ‘요리가 맛있는 대포집’이라는 컨셉에 걸맞는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1차에서 마무리되는 최근의 음주 문화에 맞춰 식사와 반주를 함께 할 수 있는 메뉴를 구성했고, 초저녁부터 심야 시간대까지 높은 회전율을 달성하고 있다. 모든 메뉴는 한식 전문가, 호텔 주방장 등 30년 이상 경력의 요리 전문가가 개발하여, 맛에 대한 경쟁력까지 갖췄다. 점주의 대부분이 음식의 맛에 반해 창업을 결정했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맛있는 포장마차’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구노포차’는 평균 브랜드 존속년수가 2~3년에 불과한 프렌차이즈 브랜드 사이에서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하게 사랑 받으며 장기간에 걸쳐 구축한 체계적인 운영 노하우가 있다. 그 중 하나는 원팩 시스템으로, 앞서 이야기한 고퀄리티의 메뉴들을 5분 이내에 누구나 조리 가능하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이는 요식업 창업이 처음인 초보자부터 1인 창업자, 업종 전환 창업자 모두 전문 주방장에 대한 인건비 부담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구노포차’는 거품을 뺀 실용적인 인테리어로 술집 창업 비용이 낮고, 최대 7천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덕분에 신규 창업부터 업종 변경 창업까지 소자본 창업을 넘어선 본인 자본 ‘0원 창업’이 가능하다. 이에 반해 마진율은 높아, 전 지점이 평균 40%에 육박하는 순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 가맹점에서 매출을 달성하지 못할 시, 가맹비를 전액 돌려주는 파격적인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본사가 아이템 매력도에 충분한 자신감이 있지 않으면 시행할 수 없는 파격적인 이벤트이다. 실제로 이 제도가 시행 된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 목표 매출을 달성 못한 지점은 없는 상황이다. 불안정한 창업 시장에서 이러한 제도는 점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실내 포장마차가 남자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나 1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기는 했으나,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 그러나 구노포차는 요식업 창업의 기본인 우수한 맛과 인건비 절감, 효율적인 시스템까지 모두 갖춰, 10년간 롱런하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고 있다.”며 “높은 수익률과 편리한 운영, 창업 비용부터 마케팅까지 성공 창업을 위한 모든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남자 유망 소자본 창업 아이템은 물론이고, 여자 소자본 창업, 청년 창업, 은퇴 창업 아이템으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창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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