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한끼줍쇼' 안영미, 이국주가 텅 빈 마을에서 절망에 빠진다.
6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절친 개그우먼 안영미와 이국주가 밥동무로 출격해 김포시 대곶면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영미와 이국주는 김포시 대곶면에 자리한 한옥마을을 찾았다.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한적한 산세와 함께 푸른 바다를 끼고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고품격 전원 한옥단지로 꼽힌다. 특히 이 한옥마을은 20채도 채 안 되는 집들로 이루어져 있어 '한끼줍쇼' 최초로 역대 최저 가구 수에 도전하게 됐다.
동네를 탐색하던 이들은 인적 드문 한적한 마을 분위기를 감지하면서 점점 불안감에 휩싸였다. 안영미는 "지나가는 사람을 못 봤다. 실패할 것 같다"며 시작 전부터 불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을 통해 "(한옥마을 주민들은) 주말에만 온다"는 충격적인 제보를 듣고는 더욱 절망감에 빠졌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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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