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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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이승윤·윤택, 경로당 팬 사인회 "BTS 부럽지 않아"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05 10:25 / 기사수정 2019.03.05 10:2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외식하는 날' 자연인 이승윤과 윤택이 아주 특별한 팬들을 만난다.

5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 29회에서는 이승윤과 윤택이 경로당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승윤은 "대작이 탄생했다"며 "우리가 어르신들의 아이돌이지 않냐. 확인해 보시면 안다"고 출연진들에게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윤택은 "이승윤과 윤택이 최초로 동시에 팬 사인회를 하는데 경로당 팬 사인회다"라고 함박 웃음을 보였다.

이승윤·윤택이 경로당에 등장하자 어르신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고, 두 사람을 안아 보는 등 환영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사인회 내내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윤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BTS) 부럽지 않다는 마음이 들 만큼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구나 느꼈다. 그 때만큼 행복했던 시간이 최근에 언제였던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승윤 역시 "경로당 사인회는 처음이었는데 정말 적극적이시더라"며 "예뻐해 주시고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승윤과 윤택이 청국장, 제육볶음을 즐기는 모습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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