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내 사랑 치유기'가 14.3%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최종회는 전국 기준 9.8%, 14.2%, 12.8%,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 사랑 치유기'는 지난해 10월 첫방송에서 3.9%, 9.8%, 8.9%, 9.1%의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유종이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지난 2월 17일 방송된 76회 분에서는 1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치우(소유진 분)와 최진유(연정훈)가 1년 만에 재회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년 동안 서로를 못잊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곁에 서로가 있어야한다는 걸 깨달으며 해피엔딩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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