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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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정유진, 이종석X이나영 관계 눈치챘다 '분노'

기사입력 2019.03.03 21:40 / 기사수정 2019.03.03 21:4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정유진이 이종석와 이나영의 관계를 눈치챘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12회에서는 송해린(정유진 분)이 차은호(이종석)와 강단이(이나영)사이의 묘한 기류를 포착했다.

이날 송해린은 지서준(위하준)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고, 안주로 나온 노가리와 한치를 들고 설명을 시작했다. 송해린은 "잘 봐라. 노가리는 남자고, 한치는 여자다. 한치가 셔츠를 샀다. 그런데 이 셔츠를 한치가 입고 있다. 이게 무슨 뜻이냐"라고 지서준에게 물었다.

이에 지서준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반응이었고, 송해린은 "근데 얘네 둘이 이상하다. 이 노가리가 계속 한치를 보고 있더라. 나는 노가리한테서 그런 눈빛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나는 노가리만 봤다. 그런데 이 노가리가 계속 한치를 보더라. 이 노가리만큼은 확신을 못하지만 한치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이 정도면 이 노가리와 한치. 서로 좋아하는 것 맞느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송해린의 질문에 지서준은 "아마도?"라고 답했고, 송해린은 "아, 나 진짜 미치겠네. 아, 나 이것들을 어떻게 죽이지? 죽여버릴 거다"라고 외친 후 그대로 한치를 뜯어 먹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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