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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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프셰므, 능구렁이 같은 수다...딘딘 "우리 말렸다"

기사입력 2019.02.28 20:5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프셰므가 능구렁이 같은 화법으로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프셰므와 폴란드 친구들이 울산으로 향했다.

울산으로 향하는 기차 안, 프셰므는 계속해서 수다를 떨었다. 폴란드에서도 말이 많았냐는 질문에 프셰므는 "폴란드에서도 말이 많았다. 어머니가 그때는 귀찮아했는데 지금은 없으니까 심심하다고 하신다"라고 말했다.

프셰므의 수다는 계속됐다. 하지만 친구들은 하나둘 지쳐갔다.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경청해주던 카롤리나는 대전쯤에서 잠이 들어버렸다. 로베르르트도 이후 잠이 들었다. 마지막까지 고통받은 사람은 이렉이었다.

김준현은 프셰므에게 "말을 많이 할 때 반응이 없으면 서운하냐"고 물었다. 그런데 프셰므는 질문에 대답을 하는 것이 아닌 갑자기 대학 이야기로 넘어가, 순식간에 대학 동아리 이야기까지 하게 됐다. 김준현과 신아영은 이를 들으며 동공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딘딘은 "잠깐 우리 말린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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