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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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동안 행사 1건"…'살림남2' 김성수, 생활고 겪는 매니저에 '죄책감'

기사입력 2019.02.27 21:20 / 기사수정 2019.02.27 22: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쿨 김성수와 그의 매니저가 생활고를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가 치킨집에서 일하는 매니저에게 미안함을 느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혜빈은 치킨집에서 일하는 김성수 매니저를 발견했다. 김혜빈은 김성수에게 전화했고, 김성수는 곧장 치킨집으로 달려왔다. 

이에 김성수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일이 안 될 때마다 자기 때문이라고 자책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부담 주지 않으려고 이야기를 안 한 거다"라며 털어놨다.

이후 김성수와 김성수 매니저는 단둘이 대화를 나눴고, 김성수 매니저는 "형도 알지 않냐. 3~4개월 동안 행사도 1건이다"라며 고백했다. 

김성수는 "훈수도 준비하고 있고 조금만 있어 봐라"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김성수 매니저는 "훈수 안 된다. 더 어려워진다"라며 조언했다.



김성수는 "네가 주방에서 닭 튀기고 있으니까 마음이 안 좋다"라며 걱정했고, 김성수 매니저는 "미리 준비해서 창업하려고 배우는 거다"라며 다독였다.

또 김성수는 "일이 없다 보니. 생계가 힘들어졌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착잡하고 죄책감도 있다"라며 미안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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