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장미인애는 지난 26일 방송된 '조들호2' 말미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수임 역으로 등장한 장미인애는 과거 조들호(박신양 분)가 자신을 감옥에 넣었다고 말하며 스스로 배를 찌르고, 조들호에게 칼을 주면서 그를 살인 미수범으로 만들려 했다.
장미인애는 SNS를 통해서도 복귀 소식을 알렸다.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검사님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작입니다 #장미인애 #오랜만에 뵙습니다 #박신양 선배님과'라는 해시태그와 자신의 모습이 담긴 방송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드라마 복귀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보고 싶다'이후 6년 만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