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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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축제 '2019 아이핏컨벤션' 개최...국내 최대 규모

기사입력 2019.02.26 16:45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만남과 소통 그리고 배움이 있는 피트니스 축제가 열린다. 

아이핏컨벤션은 26일 'FitnessBeyond The Wall' 콘셉트로 피트니스 전문가를 위한 3개의 컨퍼런스를 준비,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피트니스, 시간과 공간의 벽을 넘다'를 표방하고, '피트니스산업의 내일을 위한 준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아이핏피트니스 컨퍼런스는 아이핏(IFIT)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대한 피트니스 전문가 협회(이사장 김수미)가 주최한다. '아이핏 2019 컨벤션'은 3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개최된다. 

국내 피트니스 컨벤션으로는 최대 규모로 9,000여명의 피트니스 지도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10개의 강의실과 특성화된 콘셉트의 피트니스, 요가&메디테이션, 필라테스 메소드 컨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컨벤션은 대한 피트니스 전문가 협회에서 설정한 피트니스 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른 카테고리 분류로 향후 피트니스 전문가가 학습하고 역량을 키워야 할 요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피트니스 매니지먼트, 피트니스 프로그램 디자인, 피트니스 컨디셔닝, 피트니스 트레이닝, 요가&메디테이션, 필라테스 등 6개 카테고리, 100여 개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이론과 실기로 소개된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피트니스인이 한 공간에서 상호 소통하며 배움을 나누고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모여 교육, 전시, 체험의 조화를 이루는 피트니스 축제의 장을 함께 한다.

또 강의를 맡아 진행할 100여명의 프리젠터들은 국내 언론매체, 학술 활동, 산업 전반에서 전문적인 인지도를 구축한 스타 강사, 피트니스 전문 아카데미의 대표들이 주축을 이루며 미국 등에서 피트니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해외 강사들까지 참가한다. 

특히 변화하는 피트니스 서비스와 시대가 요구하는 피트니스 전문가의 역량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지식과 고객의 언어로 새로운 시대의 피트니스를 조망하고자 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앤앤컴퍼니의 '피트니스 비로소 산업이 되다-Fitness CEO InsightSeason.2', 피트니스 클럽 경영자를 위한 지침을 제시하는 '피트니스 매니지먼트 101', 퍼스널 트레이너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 방법 '퍼스널 트레이닝 12세션 가이드', 피트니스 전문가가 다양한 고객을 케어하기 위한 '스트레칭을 통한 무릎질환 정복', 트렌디한 피트니스 프로그램 'HIIT by Bodyweight', 홈트레이닝 트렌드에 맞춘 '리커버링토탈 솔루션,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심으뜸이 진행하는 '2019 심으뜸의 hip-upgrade training' 등이 있다. 

2019 아이핏컨벤션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아이핏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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