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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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신지혜 '대화의 희열2', 포스터 2종 공개…첫 게스트는 백종원

기사입력 2019.02.26 14:24 / 기사수정 2019.02.26 14:2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대화의 희열 시즌2'가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KBS 2TV '대화의 희열 시즌2' 측은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대화의 희열'은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다. 시즌2에도 함께 하게 된 MC 유희열에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새로 합류한 신지혜 기자가 패널로 참여한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서는 출연진들이 게스트의 자리를 비워둔 채 탁자에 앉아 미소 짓고 있다. 사석 모임처럼 편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게스트와 함께 하는 '대화의 희열'만의 특색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비워둔 의자에는 어떤 게스트가 앉게 될지, 또 그와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개인 포스터는 출연진들 각자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유희열의 모습에는 어떤 게스트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내는 그만의 편안함이 담겨 있다. 넘치는 지적 호기심으로 무장한 소설가 김중혁의 모습도 눈에 띈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따스한 미소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로는 낯선 이방인의 시선으로, 때로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시선으로 대화의 공감을 선사한다. 신지혜 KBS 기자는 예상치 못한 유머 감각을 발휘해 대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각기 다른 4명의 출연자들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벌써부터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대화의 희열 시즌2' 첫 게스트로는 요리 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이 출격해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대화의 희열 시즌2'는 오는 3월 2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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