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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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김원희·송은이, 퀴즈→댄스…달라도 너무 다른 동갑내기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6 09:24 / 기사수정 2019.02.26 09:2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나이만 같고 모든 게 다른 두 친구 김원희, 송은이가 만났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뜻밖의 관계가 밝혀졌다. 바로 1972년생인 김원희와 빠른 73년생 송은이가 동갑내기 친구였던 것. 두 사람 모두 오랜 시간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이미지부터 성격, 관심사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 때문에 동갑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동갑내기의 다른 매력은 퀴즈를 시작할 때부터 드러났다. 논리적이고 똘똘한 친구 송은이와 다르게 김원희는 문제를 이해하는 것도 어려운 깨끗한 뇌순 매력을 뽐냈다. 더불어 그는 반칙과 힌트 구걸이 난무하며 급기야 경훈씨의 답변까지 저지하는 등 승리를 향한 귀여운 집념과 거침없는 언변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게다가 힌트를 얻기 위해 '인싸 댄스'로 화제가 된 '오나나 댄스'에 도전하게 된 문제아들. 생소한 댄스에 어리둥절해 하는 김원희에 반해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은이는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고, 이에 김원희는 송은이에게 '오나나 댄스'를 전수받기에 이르렀다. 이 춤을 처음 접한 김원희는 송은이의 시범에 감탄과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이를 따라하는 김원희의 춤사위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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