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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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주지훈, 김강우에 정면 돌파… "내가 너 잡을 거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2.26 06:42 / 기사수정 2019.02.26 01:2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주지훈이 김강우와의 싸움을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9, 10회에서는 다인(신린아 분)이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단서를 찾아 나선 강곤(주지훈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곤은 다인이 아끼던 멜로디언에서 아이템 팔찌를 발견했다. 또 고대수(이정현)의 집에서 방학재(김민교)라는 인물이 쓴 편지를 찾았다. 이에 강곤은 교도소에 수감돼있는 방학재를 찾아갔다.

방학재는 강곤이 팔찌를 꺼내 보이자 "소원의 방이라고 있다. 나도 정확히는 모르는데 떠도는 얘기가 있다. 특별한 물건을 다 모으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는 소원의 방에 갈 수 있다는"이라며 파주 폐기물 처리장으로 가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강곤은 신구철(이대연)과 함께 폐기물 처리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아무런 단서를 얻지 못했고, 이에 신구철은 강곤을 다인의 병원으로 보내고 홀로 단서를 기다렸다. 

이후 강곤은 신구철의 번호로 '범인이 누구인지 찾았다'는 문자를 받았다. 곧바로 달려갔지만 신구철은 이미 괴한의 습격을 받아 온몸이 묶여 있었고, 강곤 역시 괴한들에게 맞으며 위기에 처했다. 조세황(김강우)가 꾸며놓은 함정이었던 것.



강곤은 팔찌를 착용하고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지만 이내 쓰러졌다. 이에 조세황은 재미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고, 부하를 통해 "지금부터 한 시간 뒤에 고대수는 죽게 될 거다. 일주일 안으로 방학재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물건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 그다음은 누가 될지 아시겠냐"고 살인을 예고했다.

강곤은 조세황이 예고한 시간 안에 고대수가 있는 병원에 도착했으나 고대수는 정확히 한 시간이 되자 심장이 멈췄다. 이어 강곤에게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조세황은 "남들이 보면 평범한 물건인데 이걸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 재밌지 않냐"며 "일주일 남았다. 잊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이에 강곤은 "내가 너 반드시 잡는다. 이 미친 새끼야"라고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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