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가 건후 앓이에 빠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마음의 온도를 나눠 줄게’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나은이는 베이킹 수업을 받기 위해 미카엘 셰프와 만났다. 나은이는 베이킹 수업에 함께한 미카엘의 조카 아드리안을 보고 동생 건후를 떠올렸다. 그런 나은이가 미카엘에게 “동생 건후는 아파서 집에 있다”고 설명하며 “속상했어”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도 나은이의 건후 앓이는 계속됐다. 미카엘을 돕기 위해 등장한 한현민에게 동생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은이가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건후 자랑을 시작했다. 나은이는 “건후 착해, 건후 예뻐” 등등 동생 자랑을 시작했다.
나은이의 동생 사랑은 훈훈했다. 나은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건후에게 달려가 뽀뽀 세례를 퍼붓는가 하면 동생의 밥을 직접 챙겨주는 등 동생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그런 나은이가 건후와 떨어져 동생 앓이에 빠진 모습은 흐뭇한 미소와 반가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방송에서 함께 하지 못한 동생 이야기를 하는 나은이의 모습이 건후에 대한 기억을 새록새록 상기시켜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