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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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치자"…'놀라운 토요일' 軍입대 한해 향한 멤버들 ♥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2.24 00:1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한해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SF9 로운과 찬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말미 한해에게 보내는 멤버들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신동엽은 "한해야, 잘 다녀와라. 너와 친해지고 많이 어울려서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키 옆에 네가 없었다면 키도 많은 활약을 못 했을거야. 잘 다녀오고 다시 뭉치자. 사랑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문세윤은 "대기실에서 한해 어깨에 잠깐 기댔듯이 많이 편해졌는데 이제 가는구나. 공익이긴 하지만 형도 갔다 와보니 별 거 없더라. 멋진 한해가 되길 바라며 파이팅이다!"고 말하며 한해를 응원했다.

또 붐은 "'놀토' 하면서 한해가 보여준 에너지는 잊을 수 없다. 모두 널 응원할 거다. 일단 건강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김동현은 "동현, 세윤, 한해 바보 단짝이었는데 간다니 많이 허전할 것 같다. 건강하게 다녀오고 계속 보자"고 진심을 전했다. 

박나래는 "한해를 올 한 해밖에 못 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유일하게 '놀토' 멤버 중 나래바에 많이 다녀왔는데 누나가 면회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는 "몸 건강히 다녀오고 '놀토'로 만나게 돼서 기뻤다. 연락하자"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쏟았다. 마지막으로 키는 "조심히 잘 갔다오고 같은 처지니까 너무 슬프게 생각하지 말고 형 갔다 오는 동안 나도 갔다 와서 우리 자리 꿰차고 있는 후배들 밀어내고 다시 들어오자. 건강히 잘 갔다 와"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해는 지난 7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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