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출산 후 방송에 복귀한 이지혜가 '거리의 만찬'을 찾는다.
22일 방송되는 KBS 1TV '거리의 만찬'에는 이지혜가 출연한다. 지난해 12월 딸 태리를 출산한 이지혜는 출산 후 채 100일도 되지 않아 방송에 복귀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지혜는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특유의 밝고 명랑한 매력으로 을지로 거리를 돌아다녔다. 을지로의 레트로함을 처음 접해본 이지혜는 거리의 매력에 푹 빠졌다.
60년의 세월이 그대로 묻어 있는 을지로의 골목은 세월의 시간을 느끼게 해주는 간판부터 신조어처럼 느껴지는 옛날 용어들까지 우리가 보지 못했던 것들로 한가득했다. 이지혜는 새로움과 궁금증이 가득한 을지로 투어에 시간 가는 줄 몰라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지혜는 거리를 돌아다니던 중 만난 김진우 씨가 만든 사이키 조명을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며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과연 그녀를 이토록 흥분시킨 사이키 조명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지혜가 출연하는 '거리의 만찬 - 메이드인 을지로’는 오는 2월 22일 오후 10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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