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공복자들'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이 진정한 공복을 위해 몸부림을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노홍철과 김준현, 유민상이 진정한 '리얼 공복'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노홍철과 김준현, 유민상은 위와 장에 음식물이 전혀 남아 있지 않은 진정한 공복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이들은 40대가 된 기념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 이후 공복을 할 예정이다. 이번 주에는 장을 깨끗하게 비워내고 진정한 '리얼 공복'에 돌입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홍철과 김준현, 유민상이 '장 운동 3종 세트'로 넘어지지 않는 의자, 마사지, 동화책 읽기를 시전하고 있다. 특히 김준현, 유민상은 노홍철의 격한 터치와 동화책 낭독을 듣고 있다.
김준현은 장 청소 약을 복용하면서 "지금 이 순간~ 500ml~"라고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신호가 오지 않는 장으로 인해 애를 먹게 됐다. 반면 변비 노선생으로 불렸던 노홍철은 이번에 프로 배변러로 거듭났다. 이후 그는 김준현과 유민상을 위한 '장 운동 3종세트'를 시전했다.
이 가운데 노홍철은 끝나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장 신호로 인해 결국 침대에 쓰러졌다. 무엇보다 노홍철의 노력 속에서 김준현과 유민상이 과연 제대로 장 청소에 성공 했을지, 어떤 웃음을 안길지 궁금증을 높인다.
노홍철과 김준현, 유민상의 장 청소로 시작하는 요절복통 '리얼 공복' 도전기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복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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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