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가 오늘(20일) 개봉했다. 개봉일인 20일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검은 사제들'로 544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장재현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호연을 펼친 배우 이정재와 박정민 등이 힘을 합쳤다.
20일 '사바하'는 26.5%(오후 3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이날 재개봉한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23.2%), '증인'(12.5%), '극한직업'(11.7%)에 이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22분. 15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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