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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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컴백→콘서트→'슈돌'출연 …벚꽃과 함께 돌아올 장범준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2.20 11:1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장범준이 3월부터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20일 KBS 2TV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범준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식을 전했다. 6세의 딸 조아와 16개월 아들 하다를 두고있는 장범준은 가수로서의 장범준이 아닌 두 아이의 아빠, 장범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범준은 이미 첫 촬영을 마쳤으며 육아에 열중하는 장범준의 모습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장범준은 2014년 4월 연기자 출신 아내 송승아와 결혼했다. 

아내의 기타 선생님이 장범준의 친구였던 것을 인연으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결혼 후 1남 1녀를 낳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장범준의 육아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범준의 예능 출연 소식에 앞서 오랜만의 가수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장범준이 2년 3개월 만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이다. 장범준은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4월 전국투어 콘서트 '노래방에서'도 개최하며 팬들과 다양하게 만날 예정이다.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서 밴드 버스커버스커로 출전한 장범준은 '벚꽃엔딩' '막걸리야' '여수밤바다' '처음엔 사랑이란게' 등의 수많은 노래를 히트시키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벚꽃엔딩'은 봄의 분위기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와 함께 매년 봄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벚꽃연금' '벚꽃좀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장범준 역시 이를 인정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범준은 지난 2017년 5월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지만 지난해 9월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며 의병전역했다. 이후 장범준은 음악 작업에 몰두하며 각종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다양한 작업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장범준은 전역 후 6개월 가량이 지난 3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돌아온다. 자신이 가장 잘 어울리는 3월에 컴백하는 장범준이 보여줄 다양한 매력에 팬들은 벌써부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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