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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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유민상 "게임 캐릭터는 100만원짜리 옷"…현실에선?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2.19 13:09 / 기사수정 2019.02.19 13:1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유민상이 자신의 게임 아바타와의 현실 빈부격차를 고백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으로 이덕화,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이 출연한다. 

유민상은 유튜브를 비롯해 자신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1년 넘게 활동해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히면서 현재 구독자가 약 7만 명에 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민상은 게임으로 인해 두 달 간 집에서 나오지 않았던 과거의 얘기를 꺼내면서 게임 속 캐릭터로 인해 자괴감이 들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게임 캐릭터는 100만원짜리 옷을 입는데 현실은 10만원이 안된다"며 자신의 아바타를 치장하는 이유를 전했다. 더불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로 "저는 덩크슛을 못하는데 제 캐릭터는 덩크슛을 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런가하면 최근 '맛있는 녀석들'과 '공복자들'로 먹방과 굶방을 번갈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얘기를 꺼냈다. 그는 "먹어도 돈 벌고, 굶어도 돈을 번다"면서 최근 간한절 단식으로 인해 달라진 몸 상태를 공개했다고. 유민상은 과거엔 되지 않았던 다리 꼬기를 즉석에서 시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강유미와 김대희가 유민상에게 소개팅을 시켜줬다가 분노한 사연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유민상은 이를 해명하기 위해 진땀을 한참 흘린 것으로 전해져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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