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SMF' 2차 라인업 공개…홍진영→강남 '新 트로트 대세' 총집합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이하 '2019 KSMF')에 트로트의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주역들이 출연을 확정,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2019 KSMF' 측은 18일 박상철, 홍진영, 강남, 성은, 김수찬 등 신흥 트로트 대세들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무조건', '자옥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 황태자 박상철을 비롯해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등으로 트로트의 부흥을 이끈 홍진영,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남이 트로트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날 흥겨운 무대를 예고했다.

이어 팔색조 매력의 만능 엔터테이너 성은, 댄스를 가미한 트렌디한 곡들로 트로트 남제로 떠오른 김수찬이 관객들의 흥을 돋울 특별한 공연으로 트로트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9 KSMF'는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현 K-POP의 성장 발판이 된 성인 가요, 트로트, 포크, 7080, 발라드, 재즈, 뮤지컬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의 묘미는 물론, 음악을 통한 신구 세대 간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 낼 뜻깊은 축제다.

3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며, SBS funE 채널과 온라인 방송 콘텐츠 셀럽티비(Celuv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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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