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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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오늘(18일) 4년 성장 담은 새 앨범 컴백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2.18 09:10 / 기사수정 2019.02.18 09:1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주헌, 아이엠)가 컴백한다. 

몬스타엑스는 오늘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ARE YOU THERE?’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다. 상실과 방황 사이에서 희망을 찾는다는 주제를 관통한 앨범은 ‘너와 나, 우리이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노래한다. 이러한 감정과 감각을 동시에 자극한 압도적 퍼포먼스와 더불어 세밀하게 연결된 스토리 설정은 몬스타엑스만의 음악을 완성시킨다.

타이틀곡 'Alligator'는 몬스타엑스에 최적화된 곡으로, 앨범 전체를 지탱하는 중심축이다. 특유의 힙합적인 느낌에 파워풀한 퓨처팝 사운드가 믹스매치 된 댄스곡이자 서로의 늪으로 더 끌어당긴다는 중독적인 훅과 벅차오르는 감정의 흐름이 인상적이다. 몬스타엑스만의 문법이 그대로 적용된 이 곡은 이번 앨범의 하이라이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주제에 걸맞은 이야기를 충실히 담은 10개의 트랙들은 각각 단단한 서사를 풀어가며 지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멤버 원호의 자작곡이자 불안한 세계 속에서 위안을 얻겠다는 'No Reason', 복잡한 패턴 속에서도 귀에 꽂히는 후렴을 가진 'Party Time’ 등의 곡에서 몬스타엑스 공식에 부합하는 익숙한 감상을 전달한다. 

반면, 몽환적이면서도 다크한 이미지의 힙합 트렌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악몽’,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의 청량한 트랙 ‘Play it Cool’, 중독적인 신스 리프에 매끈한 선율을 매치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난기류’ 등은 신선한 에너지를 내며 통일성을 유지한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도 원호는 자작곡 'No Reason'를 포함시키며 다시 한번 프로듀싱 능력을 드러냈고, 래퍼 주헌과 아이엠은 모든 트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짜임새 있는 음반을 만들어냈다.

이처럼 위로를 전달한다는 이번 앨범 속 메시지는 결국 희망을 발견하자는 멤버들의 공유의식에서 출발한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과거에 가졌던 꿈과 소망들을 위해 달린다는 정서는 자기 고백처럼 탄탄하다. 이를 바탕으로 선명해진 팀 컬러와 재해석된 트렌드는 몬스타엑스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완벽한 팀워크를 더욱 빛낸다. 데뷔 이래 국내와 해외를 모두 아우르며 의미 있는 선전을 거듭한 몬스타엑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케이팝의 미래로서 다시금 써 내릴 글로벌 무한확장 그래프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와 타이틀곡 'Alligator'를 공개한다. 이어 이날 오후 11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 몬스타엑스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컴백쇼 'MONSTA X  Take 2 COMEBACK VLIVE'로 글로벌 팬들과 컴백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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