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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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트립' 강예원, 뉴요커 소개팅남과 두 번째 만남 '진한 아쉬움'

기사입력 2019.02.15 15:21 / 기사수정 2019.02.15 15:22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펫츠고! 댕댕트립' 배우 강예원이 뉴요커 훈남 건축가와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Plus 예능프로그램 '펫츠고! 댕댕트립'에서 강예원이 뉴요커 소개팅남과 재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앞선 방송에서 강예원은 미국 뉴욕 여행 중 친구에게 한 남성을 소개받고 일일 데이트를 즐겼다. 첫 만남부터 강예원의 팬이라고 밝힌 이 남성은 두 번째 출연에서도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강예원은 뉴욕 여행 마지막 날, 자신이 뉴욕에서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을 모두 초대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개팅남 역시 이 자리에 참석해 식사를 함께 했다. 등장부터 소개팅남은 강예원에게 "미국식으로 인사 해달라"며 뜨거운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강예원은 "첫 만남에서 매우 재미있었다. 말을 많이 해주셔서 내가 덜 민망했다"고 친구들에게 일일데이트 소회를 털어놨다. 소개팅남은 이 기회도 놓치지 않고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성대 결절 될 뻔 했다"는 농담을 던졌다.

"한국에 언제 가냐"는 소개팅남의 질문에 강예원은 내일이 마지막 날이라고 전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소개팅남은 "나랑 조금만 더 놀다 가지 그러냐. 스케줄 있냐"는 말로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펫츠고!댕댕트립'은 문정희, 강예원, 로버트 할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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