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공복자들' 노홍철과 김준현, 유민상이 '대장 내시경'을 맞이하기 위한 방법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40대에 접어든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이 대장 내시경을 위해 '공복 48시간'에 도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노홍철과 김준현, 유민상은 40대가 된 기념으로 대장 내시경을 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노홍철은 위와 장에 남아있는 음식물이 전혀 남아있지 않은 진정한 공복을 해보자는 돌발 의견을 제시했다. 세 사람은 결국 진정한 공복자로 거듭나기 위해 검사 이후 공복을 시작하기로 하며 '총 48시간 공복'이라는 무모한 도전을 펼쳤다.
김숙은 "내가 보기에 이거 무조건 실패다"라며 노홍철과 김준현, 유민상의 '공복 48시간' 도전 실패를 예언했다. 과연 그가 '숙크러시'에 이어 예언가 '숙스트라무스'라는 새로운 별칭을 얻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홍철과 김준현, 유민상이 한자리에 모여 약을 제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노홍철은 장 청소약 1단계 가루약과 마지막 단계의 액상약을 한 번에 섞어 한층 강력해진 '더블샷 장 청소약'을 제조하고 있다.
이어 노홍철과 김준현, 유민상이 함께 장 청소 약을 원샷했고, 화장실이 두 개밖에 없는 노홍철의 집에서 어떤 아찔한 일들이 펼쳐진다.
평소 변비가 있는 노홍철이 가장 먼저 화장실로 뛰어 올라갔다. 그의 대장을 움직이게 한 것은 김준현과 유민상이 연주한 일명 '대장 꿈틀' 듀엣 곡으로 장운동에 큰 역할을 했다.
노홍철과 김준현, 유민상이 건강검진을 위해 '대장 내시경'을 맞이하는 현장과 장 청소 약을 제조하는 오싹한 모습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늘(15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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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