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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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찬희X스트레이 키즈 현진, '음중' MC 합류…미나와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2.14 14:30 / 기사수정 2019.02.14 14:32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멤버 찬희와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쇼! 음악중심'의 MC로 합류한다.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제작진은 14일 찬희와 현진을 새 MC로 발탁, 기존 MC 구구단(gugudan) 미나와 함께 3MC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전했다.

찬희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우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연기는 물론, SF9의 메인 댄서로 퍼포먼스 창작에도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음중' 3MC 포스터 촬영에 임한 찬희는 "프로그램 진행은 처음이라 공연때보다 더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진행 솜씨를 발휘해 팬들에게 사랑스런 미소를 전해 드리는 MC가 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 한 명의 새 MC인 현진은 스트레이 키즈의 센터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는 파워풀한 랩과 스웨그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진은 찬희처럼 MC는 처음이라고 밝히며 "많이 떨리지만 발음과 목소리 톤 설정에 신경 쓰며 진행을 연습하고 있다. 기존에 많이 못 보여 드린 밝은 미소로 책임감을 갖고 생방송에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2월 부터 MC를 맡고 있는 미나는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며 MC 데뷔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년이 지나도 여전히 긴장되지만, 새 MC와 멋진 호흡으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겠다"고 대답했다.

'음중' 제작진 측은 "이번 새 MC발탁으로 3명의 생기발랄한 에너지가 프로그램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2019년 K-POP 최고의 대세 아이돌로 뭉친 새 3MC 체제를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음중'은 16일 오후 3시 25분 방송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새 진행자 찬희, 현진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꾸며질 특별한 MC 신고식 무대가 예정돼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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