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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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X오지호 '질투의 역사', 메인 포스터 공개…치명적 비밀 예고

기사입력 2019.02.14 13:48 / 기사수정 2019.02.14 13:5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화 '질투의 역사'(감독 정인봉)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한 '질투의 역사'는 10년 만에 다신 모인 다섯 남녀가 오랜 시간 묻어 뒀던 비밀을 수면 밖으로 꺼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함께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영화 속에서 밝혀질 비밀의 실체를 예고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환하게 웃고 있는 수민(남규리)과 긴장한 듯한 표정의 원호(오지호) 그리고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듯 시선을 회피하는 진숙(장소연)과 홍(김승현)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너라고 달랐을까?'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질투와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었던 본능적이고도 강렬한 다섯 남녀의 이야기를 암시해 호기심을 더한다. 더불어 '때론 뜨겁고 때론 차가웠던 다섯 남녀의 비밀'이라는 카피는 사랑과 질투로 뒤엉킨 다섯 남녀의 치명적인 비밀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다섯 남녀 사이에 흐르는 묘한 분위기로 호기심을 자아냈던 티저 포스터에 이어 다섯 남녀의 과거 속에 숨겨진 비밀의 실체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질투의 역사'.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감정인 질투를 소재로 담은 이야기로 질투와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색다른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질투의 역사'는 오는 3월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앤정필름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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