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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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원더나인 정택현 "멤버 발탁날, 7살 차 여동생과 통화 중 오열"

기사입력 2019.02.14 13:23 / 기사수정 2019.02.14 13:2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원더나인(1THE9) 멤버 정택현이 오열을 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속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에는 MBC '언더나인틴'의 최종멤버 원더나인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멤버들이 뽑힐 때마다 오열하더라. 제일 많이 운 멤버는 누구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멤버들은 모두 입을 모아 "택현이"라고 답했다. 정택현은 "그게 이유가 있다. 일단은 내가 될 줄 몰랐다. 그리고 끝나고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7살 차이 나는 여동생이 '오빠 수고했어'라고 말해주는데 너무 슬프더라"며 "그래서 엄청 많이 울었다"고 운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동생아 듣고 있니? 오빠 라디오 나왔다"고 말해 남다른 동생 사랑을 뽐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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