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지훈이 진세연에게 꿈 얘기를 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3회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신소영(진세연)을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은 서울로 이사를 올라와 신소영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꿈속에서 추락사로 죽는 신소영을 봤기 때문.
강곤은 이삿짐에 맞아 다칠 뻔한 신소영을 구했다. 신소영은 "고맙다"는 인사를 한 뒤 돌아섰다.
강곤은 신소영을 향해 "우리 만난 적 있느냐"고 물었다. 신소영은 의아하다는 얼굴이었다.
강곤은 "그쪽 본 적 있다. 미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꿈속에서 봤다. 그쪽이 죽는 걸"이라고 말했다. 신소영은 웃음을 터트리며 "그걸 믿으라는 거냐. 그쪽이라면 그걸 믿겠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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