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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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방탄소년단 진 미담 공개 "그래미서도 내 걱정"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2.12 14:46 / 기사수정 2019.02.12 14:4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슬리피가 방탄소년단(BTS)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슬리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래미에 가서 내 걱정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진과 슬리피가 나눈 메시지의 캡처본이다. 사진 속 진은 "몸 조심해요, 형"이라며 슬리피를 걱정하고 있다. 슬리피는 지난 7일 발목 부상으로 인대 봉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진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슬리피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61st GRAMMY Awards)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시상자로 참석했다. 슬리피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슬리피 인스타그램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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