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모먼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신소율과 한솥밥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보라가 모먼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1일 모먼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보라 씨와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김보라가 전 소속사인 싸이더스HQ와 계약이 종료됐고,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주목받는 배우로 급부상한 김보라의 소속사 계약 만료 소식과 함께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몰렸다.

이후 신소율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올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김보라의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2004년 KBS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한 김보라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부암동 복수자들'과 영화 '천국의 아이들', '시간이탈자', '소년, 소녀를 만나다'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은 라이프타임 채널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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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